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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분홍 벽돌집』에 관한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분홍 벽돌집 = 박경희 지음.

극동방송 '김혜자와 차 한 잔을'의 원고를 16년째 써 온 저자가 쓴 청소년 소설.

학교 선배를 따라 폭력 단체에 발을 들여놨다가 소년원에 간 준과 원조 교제에 나섰다가 잡힌 수경 등 남녀 청소년이 '분홍벽돌집'으로 불리는 소년예술학교에 수용됐다가 만나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른들의 손에 의해 오염된 세상에서 착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라는 불합리한 요구를 받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이 섬세하게 담겼다.

어른의 무관심이나 잘못에도 청소년이 어려움을 딛고 강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반성의 기회를, 청소년에게는 희망을 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746890

 무엇인가 늘 충족되지 못한 상실감, 어른과 아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정체성의 혼란, 기성세대에 대한 반감…. 청소년기의 혼란과 고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술을 통해 이 시기의 성장통을 극복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두 편이 나왔다.(…)

라디오 방송작가 출신의 박경희(49)씨의 청소년 소설 <분홍벽돌집>(다른 발행)은 사회에 의해 문제아로 만들어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친구의 협박에 못 이겨 일진회에 가입하고 노숙자를 폭행한 혐의로 소년원에 들어가는 준, 모델로 성공하고 싶은 욕망에 원조교제에 빠져드는 수경이 주인공이다.

 

작가는 어리기 때문에 범하게 된 실수를 포용하지 않고 그들을 정상적 삶의 규범에서 격리한 채 삐딱한 시선을 던지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제목인 '분홍벽돌집'은 소년원을 상징한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7/h2009070602353684210.htm

 

지난 금요일 따끈따끈한 책을 받았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갖고 와

저는 조심스럽게 짝꿍과 두 아들에게

사인을 해서 건넸습니다.

 

"엄마, 너무 수고하셨어요.

책이 멋져요."

 

"음...책 겉표지가 괜찮네."

 

아들 둘은 각기 자기 방으로 들어 가

내 책을 뒤척이기만 할 뿐 읽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쩍꿍은 그 날 새벽까지

평소에 소설을 전혀 안 읽던 사람으로서는

아주 특별하게

새벽까지 책을 다 읽는 것이었습니다.

 

새벽에

"재밌는데. 긴장감도 있고...

어떻게 애들 심리와 은어를 그렇게 잘 알아?"

 

학교 선생님들이나 교도관들이 보면

조금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고..."

 

짝꿍의 말입니다.

 

꼼꼼히 읽은 흔적으로

그토록 출판사와 같이 꼼꼼히 보았는데도 발견하지 못한

오자 한 개를 발견했고,

작가인 내 자신조차도 약간 헷갈렸던 부분을 콕, 찝어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감사했습니다.

 

작가가 가장 무서운 것은 일차 독자이거든요.

곁에 있는 사람들이

작가의 진정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작품이 잘 팔린다해도 한 부분은 빈 것 아닐까요.

 

이제

분홍벽돌집』은 작가와 일차 독자를 떠나

진짜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습니다.

 

[출처] <분홍벽돌집> 내 책의 일차독자---가족|작성자 단월

 이 글을 쓴 박경희 작가는 나와 글로 동행하며 늘 문학을 얘기하는 동인이다.
이번에 펴낸 『분홍벽돌집』은 태동기에서부터 세상에 한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 책이라 내게는 더 특별하게 읽혔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참 많은 부분이 한 사람의 인생행로에 크게 작게 영향을 미친다. 이 글에 나오는 준과 수경도 잘못된 만남 때문에 소년원에 가게 되고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가게 된다.

그 만남은 질풍노도와 같은 청소년기에는 더더욱 중요하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기성세대들은 모두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존재들이다.

아직 자신의 길을 정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길찾기를 안내해 줄 수 있는 기성세대의 부재에 대한 경고장 같은 이 소설은 겉으로 평화로워 보이고 안일해 보이는 사회에서는 올바른 길찾기보다 위험한 길로 접어들게 하는 요인들이 난무하고 있음을 고발한다.  

이들이 한때 잘못된 길로 발을 들여놓게 되고 결국 소년원 까지 가게 되지만

사회의 편견과 질시의 장소랄 수도 있는 소년원에서 이들은 진정한 길안내자를 만나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천진한 소녀의 희망을 짓밟는 기획사를 사칭한 사기꾼

순간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 은밀한 곳에서 소녀들의 일탈에 책임감도 느낄 줄 모르는

원조교제의 수요층

이런 일들이 내 아이 내아이의 친구 내 아이의 측근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 기성세대들은 너나 없이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 

너무 쉽게 일상을 탈출 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부끄럽게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우리 아이 내 아이만은 이라고 안도하기엔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그리고 수렁도 많이 존재한다.

청소년들이 결코 가서는 안 될 『분홍 벽돌집

이 책이 어른들에게는 자성의 종소리가 되고

어지러운 세파에 허우적 거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삶으로의 키잡이가 되고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항해의 나침반이 되었으면 좋겠다.  

끝으로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이 책을 탈고한 문우 박경희 작가의 새로운 출발에 박수를 보낸다.

 

http://blog.naver.com/soltee53/70052155528

 

작가님 블로그에 찾아가 불펌(!)까지 해 왔습니다.^^;; 아마도 용서해주시리라 믿으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 『분홍 벽돌집』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셔요.^^*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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