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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아침독서(2010년 2월호): 이 달의 책 선정

 『세 잔의 차』와 『열혈교사 도전기』는 한 사람의 열정과 헌신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

세 잔의 차

그레그 모텐슨 | 김한청 옮김

다른 2009.05.30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 등정에 오른 그레그 모텐슨이 조난을 당해 생사의 기로에 서 있을 때 히말라야 발치의 작은 마을 코르페 사람들이 그를 구해준다. 마을 사람들의 친절과 보살핌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모텐슨은 어느 날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78명의 소년과 4명의 소녀가 선생님도 없이 언 땅 위에 막대기로 숫자를 적으며 공부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모텐슨은 덜컥 약속을 해버린다. “이곳에 학교를 짓겠어요. 약속할게요.”

 그 날의 약속은 한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모텐슨은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산다. 때로는 탈레반에 억류당하기도 하고, 9·11 테러 후에는 미국 보수주의자들에게 협박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교육 받을 기회를 주려는 산간마을 사람들의 열의와 모텐슨의 의지는 그 어떤 장애도 뛰어넘는다. 지금까지 그가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산간마을에 지은 학교는 무려 78개나 된다. 여기에서 3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부푼 희망을 안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세 잔의 차-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열혈교사 도전기

웬디 콥 | 최유강 옮김

에이지21 2009.07.17

『열혈교사 도전기』는 많은 어린이들의 삶을 바꾸고, 미국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10위에 오른 ‘티치포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TFA)’에 대한 이야기다. TFA는 엘리트 대학 졸업생들을 선발해 2년간 빈민지역의 공립학교 교사로 봉사하게 하는 비영리 교육단체인데, 1990년에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2만여 명을 파견하여 근본적인 교육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가난한 지역의 학교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미국이 주목하는 사회적기업이 된 TFA는 불과 스물한 살이었던 대학생 웬디 콥의 아이디어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너무나 무모하게 보였던 한 젊은이의 아름다운 도전은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혜택은 온전히 아이들에게 돌아갔다. 모든 아이들이 고른 교육기회를 누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녀의 도전에 우리도 함께해야 하지 않을까?


                                            사진: 세 잔의 차-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이 책들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우리가 이러한 일에 관심을 가질 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생업까지 포기하며 자녀들이 교육 받을 학교를 짓기 위해 40킬로그램이 넘는 짐을 등에 지고 수십 킬로미터를 나른 산간마을 가난한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이 가슴을 울린다. 아이들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를 주는 일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중2부터)



한상수_㈔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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