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자네가 발티족과 처음으로 차를 마신다면 자네는 이방인이네. 두 번째로 차를 마신다면 자네는 환대받는 손님이 된 거지. 세 번째로 차를 함께 마시면, 가족인 된 것이네. 그러면 우리는 자네를 위해 죽음도 무릅쓰고 무슨 일이든 할 거라네.”

그는 그레그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고 계속 말했다.

"그레그 박사, 자네는 세 잔의 차를 마실 시간을 가져야 하네. 우리는 교육을 받지 못했네. 그러나 우리는 어리석지 않네. 우리는 여기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살아남았데."

 

그날 하지 알리는 그레그가 살아오면서 배우지 못한 정말 중요한 교훈을 일깨워줬답니다. 미국인들은 모든 걸 빨리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 알리는 세 잔의 차를 함게 마시면서 학교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한 인간관계를 천천히 만들라고 가르쳐주었대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들로부터 보다 많은 것을 배우라고 말이죠.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네가 발티족과 처음으로 차를 마신다면 자네는 이방인이네. 두 번째로 차를 마신다면 자네는 환대받는 손님이 된 거지. 세 번째로 차를 함께 마시면, 가족인 된 것이네. 그러면 우리는 자네를 위해 죽음도 무릅쓰고 무슨 일이든 할 거라네.” 

 

발티족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채 촉박한 공사일정을 맞추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닦달하던 그레그는 코르페 마을의 촌장 하지 알리에게 세 잔의 차에 대한 가르침을 얻는다. 어느 문화권이든 그 나름의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하지 알리의 말은 곱씹을수록 진한 향이 느껴진다. 단순히 국가와 민족 간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거국적(?)인 의미를 배제하고서라도 개인과 개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자유로움을 사람관계에 접목시킴에도 하지 알리의 가르침은 매우 중요하다. 

세 잔의 차』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오지 마을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고 있는 그레그 모텐슨의 이야기를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풀어놓은 책이다. K2 등반 중 조난을 당했던 그레그는 파키스탄의 변방 코르페라는 마을에서 구조된다. 그는 가진 것 없이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그곳 아이들이 맨 땅에 작대기로 공부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은 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 일에 인생을 걸게 된다. 테러리스트와 마약 밀매상 그리고 어지러운 국내 사정으로 혼란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활동은 그레그는 항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그레그는 최초 코르페 마을에 학교를 세웠던 그 초심을 잃지 않는다. 또한 그에게 커다란 영감과 가르침을 주었던 하지 알리를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워 나간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에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여성들을 위한 학교 건립은 지역 공동체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을 이뤄내고, 교육받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에서 촉발된 교육의 힘을 지역공동체에서 확인하고 나아가 국가 전반의 힘으로 이끌어 내는 장면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레그의 성공은 그의 강인한 의지와 용기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이슬람 문화권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그의 열린 소통의 자세가 한 몫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단순한 퍼주기가 아닌 마을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먼저 쌓은 후 그네들의 방식을 존경하는 그의 자세는 가난한 나라를 위한 진정한 원조와 구호활동의 밑바탕에 무엇이 깔려 있어야 하는지를 잘 알려준다. 히말라야 오지에 희망을 심어 준다는 것은 바로 그곳에 살고 있는 그들과 소통을 전제로 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레그와 그의 동료들의 행동에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그레그의 모국인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폭격하여 수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현실과 그곳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학교를 세우는 그레그의 활동이 쉽게 겹쳐지지는 않았다. 삐뚤어진(?) 나의 사고방식의 문제점을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왠지 모를 씁쓸함과 불쾌감이 들었다는 사실을 짚고 넘어 가고 싶다. 한 쪽에서는 전쟁이라는 폭력으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희망을 심어준다는 역설을 쉽게 인정할 수 없었다. 그레그의 업적이 인정받고 더 많은 지지 속에서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아울러 국가와 국가사이의 폭력 또한 소통과 이해의 측면에서 한 단계 성숙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동전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평화의 동전 모으기는 희망을 이야기하기 충분하다. 작은 실천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한 고찰이 이어진다면 분명 국가적인 이해관계 또한 희망으로 성숙할 것이다. 한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꿈과 희망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지금의 현실이 국가와 국가를 넘어 세계의 이름으로 희망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현실로 바꿔지길 기도해본다. 그러기 위해 다름을 인정하고 타인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세 잔의 차를 마셔보자. 나를 다스리기 위해 한 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또 한 잔, 지구상 다른 공동체를 이해하기 위해 마지막 한 잔.  

<posted by jjolpcc-rg>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들풀처럼 2009.06.07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책,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출발은 늦지만 천천히 따라가며

    세 잔의 차,
    다 마시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

   

  


















무얼 타고 다녔을까?
 

아주 어릴 때부터 파키스탄을 드나들었던 아미라는 그곳에 가면 주로 트럭지프차 혹은 걸어서 여행을 다닌다고 합니다. 때로는 손수레도 타고 당나귀를 타고 여행을 하기도 한대요.^^  

 

파키스탄에 친구도 있니? 

파키스탄 여행은 특별했기에 아주 좋았으며 그곳 학교와 친구들의 집도 방문했었대요. 파키스탄의 집은 진흙으로 만든 진흙 벽돌집이고 이층집이에요.(후세인 아저씨 집) 가구는 없지만 폭신한 카펫이 깔려 있고, 마루에서 먹고 잠을 잔답니다. 그럼 2층엔? 2층엔 옥수수, 살구와 같은 것들을 햇볕에 말린다네요.  

아무튼 후세인 아저씨 집은 정말 멋지답니다!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린이 용으로 나온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는 어른인 우리가 느꼈던 그 감동을 그대로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저자인 그레그 모텐슨이 파키스탄에 학교를 짓겠다고 생각한 것도 파키스탄(코르페)의 아이들이 언 땅에서 무릎 꿇고 공부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고서 마음을 먹은 것이기에 어른들보다는(물론 어른들은 아이들을 물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읽는다면 그 감동이 더해지지 않을까 싶다.  

죽은 여동생을 추모하기 위해 오른 K2봉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코르페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그레그. 한달 여 동안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되찾은 그는, 그곳 마을 사람들을 위해 어떤 일이든 해주고 싶었던 마음에 자신이 갖고 온 모든 것들을 나누어주었지만 이내 그는 코르페 사람들에게 주어야 할 최고의 것은 '자신이 가진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그레그에게는 간단한 의료함이 있었고, 그걸로 집집마다 다니며 치료를 해주었다. 기껏 항생제나 진통제를 처방하는 간호사였지만 코르페 사람들에겐 그 작은 정성이 고통을 들어주는 것이었으므로 그는 코르페 사람들에게 '그레그 박사님'이라고 불리었다.   

 

그곳에서 그레그는 많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다. 그  아이들을 볼 때마다 여동생 크리스타를 떠올렸고,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 비품이라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학교를 구경하고 싶다는 그의 말에 그를 데리고 간 곳에는 학교는커녕 교실조차 없었고 허허벌판 공터의 꽁꽁 얼어 있는 맨 땅에서 칠판 하나 달랑 갖다 놓고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그레그는 무슨 수를 내서라도 이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줘야겠다고 약속을 하게 된다. 어쩌면 누구라도 그 모습을 봤다면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을 실천으로 옮긴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테니 그레그의 결심은 그야말로 용기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었을 것이다. 

그동안 난 오지의 아이들이 제대로 배우지 못한다는 것을 알긴 알았으나 학교는 없더라도 최소한 초라한 교실 정도는 있을 거라고 늘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맨 땅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며 얼마나 놀라웠는지 모른다. 사진이 없었다면 나는 믿으려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세상엔 이런 아이들도 있었구나! 우물 안 개구리처럼 바보 같이 나는 중얼거리만 해대었다.  

파키스탄 같은 이슬람 나라에 관한 지식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언젠가 아이들이 나오는 영화도 본 적이 있었지만 여자인 관계로 내가 관심을 가진 것은 늘 여자들에 대한 아랍인들의 압박과 태도였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보수적인 나라라 할지라도 이보다 더하진 않다 싶게 이슬람교 아래에서의 여자들 삶은 비참하였기에 아이들까지 생각하지 못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환경에서 벗어나려면 역시 아이들이 배워야만 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그 아이들도 세상은 그곳 파키스탄 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자 아이들도 공부하고 배워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레그가 계획했던 학교 짓기는 혁명과도 같은 일이 아니었을까?   

나를 위해 하는 일이 아닌, 작은 일이나마 남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일 것이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 작은 일로 말미암아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용기와 모험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가는지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의 그레그를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얼마나 행복하게 공부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지 않을까?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는 테러와 싸우기 위해 이 일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걱정되기 때문에 이 일을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일하면서 몇 가지를 배웠어요. 파키스탄이나 아프카니스탄 같은 지역의 사람들이 단지 우리를 미워하기 때문에 테러를 일으킨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지요. 죽음 대신 삶을 선택할 만큼 밝은 미래를 아이들에게 주지 못하기 때문에 테러가 생기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인 메리 보노는 그레그의 강연을 듣고선 이렇게 말합니다. " 9.11  공격 이후 국회의사당에서 보고 받은 모든 브리핑에서보다 한 시간 동안 당신이 드려준 이야기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당신을 국회의사당으로 초대하고 싶어요." 사실, 그레그는 미국이 엄청난 원조를 파키스탄에 해 준 것에 비하면 1만분의 1도 지원하지 않았지만 파키스탄인들에게 미국의 이미지는 훨씬 많이 향상시켜준 장본인이지요.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레그의 딸 아미라가 <세 잔의 차>를 노래로 부른 사실을 아시나요?
이 CD는 테네시 주 내시빌에서 제니 플레밍 선생님과 함께 녹음을 했답니다.
아미라가 가사를 쓸 때 선생님의 남편 제이크가 도와주었대요. 

이 CD는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그 수익금을 학교에 다니고 싶어하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럼, 가사에 대해 조금 알아볼까요?
노래는 "당신에게 평화를"이라는 아랍어 "앗살람 알라이쿰" 으로 시작합니다.
아미라가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래요.

 ♪내가 연필 한 자루를 살 동전 하나를 주면
나의 영웅은 낱말 하나를 써요♬
그녀의 낱말은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되고
♩그의 이야기들은 바보들을 현명하게 해 주어요
나는 세 잔의 차만 마시면 된다고 믿어요♬♪

 가사가 좀 의미심장하죠?^^ 

이 노래는 동전 하나로도 다른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을 줄 수 있다는 의미랍니다. 

교육을 받은 여자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도록 격려하고 훌륭한 시민이 되도록 도와 줄 것이고,
폭력적이 되지 않으며 사람을 죽이지 않고, 어린 나이에 전쟁터에 가지 않도록 해 줄거랍니다.

 노래에 대해 좀 더 궁금한 분들을 위해!! 

 

Listen to sample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번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 출연하여 칸영화제에도 갔던 김혜자 님, 영원한 국민의 어머니인 그녀가 아프리카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걸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녀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 왜 가까운 한국 아이들을 안 돌보고 아프리카까지 가시냐는 말에,

▲이번 영화 끝나고도 아프리카 수단에 다녀왔다. 봉사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곳에 가면 내가 오히려 깨끗해져서 돌아온다. 그곳 아이들은 밥 한 끼를 못 먹어서 픽픽 쓰러지는데, 그 아이들을 보면서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프리카 가는 것이 기사화가 많이 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아이들도 많이 도와준다. 내 아이처럼 생각하기에 도와준다는 말을 잘 안할 뿐이다. 강원도 태백에 공부방을 짓기도 했고,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책 인세도 아이들을 위해서 썼다. 
 

라고 했다네요. 아마도 그래서 이 책 『세 잔의 차-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천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럼 김혜자 님의 추천사를 한번 읽어볼까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떠올랐습니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독초를 먹어야 했고, 흰 겨울에도 양말 한 짝이 없어 추위에 떨던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그레그 모텐슨 씨는 78개의 학교를 세워 주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한 명의 아이가 동전 하나로 세상이 변화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더>의 포스터에 보면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게"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왠지 저 대사가 참 마음에 와 닿는데, 세상의 엄마들은 다 똑같겠죠? 우리나라나 파키스탄이나….
아무튼,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는 어린이/청소년 판으로 나온 책입니다. 

우리 자라는 아이들에게 인간적인 이야기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준답니다. 이 책에는 그레그의 딸인 아미라가 아빠를 따라 파키스탄으로 가서 아빠가 하는 일을 보고 경험한 것에 대해 답변을 한 인터뷰가 실려있습니다. 

아미라 엘리아니 모텐슨이라는 제법 긴 이름을 가진 아미라는 파키스탄어로 '여자 지도자'라는 의미를 가진 '아미라'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차가어로 '신의 선물'이라는 '엘리아나'라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아미라는 열두 살이고 7학년에 다니고 있죠.(2008년)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과 스페인어라고 하네요.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와우! 태권도인데 2008년에 검은 띠를 땄고, 몬태나 주 챔피언이 되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어린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데 태권도의 장점자기를 방어해주고, 존경심과 규율, 충성심, 자부심을 길러준다는 것까지 알고 있네요. 아미라는 세 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대요.
 

또! 아미라는 <세 잔의 차>란 노래도 불렀다고 하네요!!




세 잔의 차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그레그 모텐슨 (다른, 2009년)
상세보기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레그가 파키스탄에 학교를 짓겠다는 결심은 왜 하게 되었을까요? 

여동생 크리스타의 목걸이를 묻고 추모하기 위해 K2봉을 오르려던 그레그는 길을 잃게 됩니다. 따뜻한 옷과 먹을 것이 없어 조만간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쌓여 있을때 천만다행으로 짐을 실어주었던 셀퍼 무자파를 다시 만나게 되고 무자파가 사는 마을 부족들의 도움을 받게 되죠. 

무자파는 발티족이었는데 그들은 지극정성으로 그레그를 돌봅니다. 몸이 완쾌된 후 그레그는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주면 좋을까 고민을 하기도 하는데 코르페의 아이들과 함게 시간을 보내면서 동생이 크리스타를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그레그는 그렇다면 코르페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필요한 교과서난 비품을 제공해주어야겠다고 결심하고 촌장인 하지 알리에게 학교를 보여달라고 하죠.

 

 "아침을 먹은 후 하지 알리는 가파른 길을 지나 공터가 있는 곳으로 그레르를 데려갔다. 78명의 소년과 4명의 소녀가 공부하기 위해 언 땅 위에서 무릎을 꿇고 있었다. 하지 알리는 코르페에는 학교 건물이 없고, 하루에 1달러를 받고 가르치는 교사 한 명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 1달러도 마을 사람들이 부담하기에 버거운 돈이었다. 아이들은 이웃 마을아이들과 같은 교사에게 배웠기 때문에 교사가 일주일에 세 번씩 코르페에 왔다. 교사가 오지 않는 날에는아이들끼리 공터에서 숙제를 했다."p40 

하지만 그곳은 학교라기 보다는 그냥 공터였답니다.
반듯한 학교 건물은 차치하고 조그만 방조차도 없이 그냥 공터에 앉아 돌을 책상 삼아 아이들은 공부를 했어요.ㅠㅠ  

 

그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그레그의 마음이 어땠을 지 알 것 같습니다. 
여동생 크리스타를 추모하고 목걸이를 묻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을 깨닫게 되죠.
그레그는 하지 알리의 어깨에 손을 얹고 말합니다. 

"이곳에 학교를 짓겠어요. 약속할게요."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레그와 파키스탄인들이 입고 있는 샬와르 카미즈> 

샬와르 카미즈(Salwar kameez)
-> 인도·파키스탄 지방의 민족의상. 셔츠가 길고 바지는 헐렁하게 입는 파키스탄 사람들의 사진을 봤을 때 가장 많은 차림새를 하고 있는 의상입니다. 

 
그동안 사진으로, TV로 많이 보았던 파키스탄 사람들의 저 옷이 바로 샬와르 카미즈(Salwar kameez) 이군요. 셔츠도 바지도 굉장히 편안하게 보입니다. 바지는 흡사 우리 엄마들이 잘 입고 다니는 '몸빼'처럼 생겼어요.^^;;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61쪽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학교로 세워주겠다고 다시 나타난 그레그가 초라하고 더러운  샬와르 카미즈(Salwar kameez) 를 입고 있는 걸 보고 압둘은 '설마, 이런 차림새를 한 사람이 뭔 돈이 있어서?'라고 의심을 하며 그에게 묻죠. 부자냐고, 당연히 그레그는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곧 그레그의 진심을 알게 된 압둘은 학교를 짓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그레그와 같이 사러 다니며 높은 가격을 부르는 가게 주인과는 다투면서까지 깎게 만들고, 그레그의 낡은 샬와르 카미즈(Salwar kameez)를 새 것으로 사게 만들죠. 옷을 사러 간 양복집에서 재단사는 그레그가 하려는 일을 선뜻 도와주기도 하고 말이죠.
 

근데 좀 잠옷처럼 생겼어요. 아하하;;;
잠 잘 때 입으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Posted by 다른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