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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그레그 모텐슨 (다른,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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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오면서 본 가장 믿어지지 않는 일 가운데 하나였어요. 그 십대 소녀가 매우 보수적인 무슬림 마을의 남자들이 모여 있는 한가운데로 춤을 추듯 와서는 단번에 켜켜이 쌓인 전통을 무너뜨렸어요. 그녀는 학교를 졸업했고, 600명 가량이 살고 있는 계곡 마을에서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교육을 받았어요. 그녀는 자신을 남의 의견에 맡기기 않고, 그레그 바로 앞에 앉아 자신과 마을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에 대해 영어로 쓴 제안서를 내밀었어요. 그래서 내가 그레그에게 말했어요. '당신이 여기서 하는 일들은 내가 취재하려 했던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이야기예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p209
 

 

 

  

위의 글은 뉴욕 『퍼레이드』잡지의 기자 케빈 페다코가 그레그와 함께 브랄두 계곡에서 만난 그레그의 학교에서  '처음으로 교육받은 소녀'가 된 자한을 보고 말한 내용입니다. 

자한은 그레그가 처음으로 세 잔의 차를 마시며 그 의미를 들려주었던 하지 알리의 손녀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자한은 겨우 아홉 살의 소녀였고, 그레그는 자한뿐만 아니라 학교에 다니며 열심히 공부한다면 어떤 장래희망을 갖든 아이들이 목표에 도달할수록 자신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을 했었답니다. 

그리하여, 자한은 자신의 목표였던 의료 훈련을 위해 그레그에게 당당히(이슬람의 세계에서 어찌 여성이 그리도 당당하게!!!) 제안서를 내고 지원을 받게 되죠. 

저도 여자이고 우리나라도 아직은 여성들에게 보수적인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이슬람 나라의 여성들을 접할 때마다 저는 마음이 너무 아프답니다. 문화가 다르다고 하지만 여성들도 인간인데ㅠㅠ 

부디 자한이 의료 훈련 열심히 받아 자한이 원하는대로 '위대한 여성'이 되길 바랍니다. 

자한 화이팅!!!^^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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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유 차를 마시고 있는 셀파 무자파
 

파유 차
-> 염소 젖과 소금, 베이킹소다, 야크 젖으로 만든 오래된 버터를 넣은 뜨거운 녹차를 말합니다.

녹차에 들어가는 것들을 보니 으웩! ^^:; 녹차 특유의 깔끔한 맛보다는 느끼한 맛을 느낄 것만 같은데 말이죠. 그레그도 그랬다는군요. 셀파인 무자파는 파키스탄 북쪽의 높은 지대에 사는 발티 부족이었는데, 발티 부족은 파유 차가 아주 맛있다고 생각한다네요. 하지만 그레그는 파유 차를 끓일 때 나는 냄새를 여러 번 맡았지만 그때마다 역겨웠대요. 그래서 권할 때마다 거절하기에 바빴는데, 그랬던 그레그가 세 잔이나 마시는 일이 벌어졌다는 데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랬을까요?^^
 

궁금하시면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31쪽을 참조하세요.^^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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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잔의 차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그레그 모텐슨 (다른,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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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곳에 오길 원치 않았어요. 브롤모는 아주 아름다운 곳이에요. 아니, 과거에는 그랬어요. 우리가 머물 수 있는 한 최대한 그곳에 머물렀어요. 낮에는 동굴에 숨어 지내고, 밤에는 밭에 나가 일을 하면서요. 낮에 나가서 일을 했다면 우리 가운데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폭탄이 떨어졌거든요. 마침내 모든 용수로가 부서지면서 밭은 폐허가 되었고, 집들은 산산조각이 났어요. 우리는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집사람과 애들이 죽을 것임을 알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없이 산들을 넘어 스카르두로 걸어왔어요. 나는 젊지 않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요." p166
 

-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중에서

 

오늘 아침 뉴스에 파키스탄에 관한 뉴스를 들었답니다. 탈레반과 정부군과의 싸움에 난민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소식이었어요.  우연하게도 『세 잔의 차 -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의 전쟁 난민에 관한 장을 읽고 있었던 터라 귀가 솔깃해졌었죠. 책 속에서 일어난 인도와의 분쟁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파키스탄 정부군과 탈레반의 내전은 이유야 다르겠지만 그들의 싸움에서 애꿎은 난민들만 속출한다는 점이에요.   

전 파키스탄과 인도, 탈레반과의 관계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런 전쟁과 내전에서는 늘 힘없고 불쌍한 여자들과 아이들이 제일 많이 피해를 받는 다는 것은 알지요. 

한 쪽에선 그런 아이들과 여자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다른 쪽에선 마을을 파괴하고 고향을 등지게 하고 있으니 너무나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하긴 그 아이러니가 파키스탄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지만요. 

 책을 보며 수줍게 웃고 있는 이 아이들을 보며 앞으론 그런 전쟁에 제발(!)하고 희생 당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ㅠㅠ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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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과학자, 유엔평화대사)


그레그는 거인이다. 키가 클 뿐 아니라 마음도 아주 넓다. 또한 그는 따뜻한 사람이고 예의가 아주 발랐다. 그는 내가 가장 존경하는 유형의 사람이었다. 그는 파키스탄에서 놀라운 일들을 성취했고, 지금도 계속 성취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최근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아이들(특히 달리 교육받을 기회가 전혀 없는 여자아이들)이 자신들의 마을 바깥의 세상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조직한 중앙아시아협회의 지원을 받는 그는 학교들을 세울 뿐 아니라, 사람들로부터 기부금과 정성이 담긴 마음을 모아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을 보다 평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레그는 많은 일들을 성취했음에도 스스로를 뽐내지 않고 정말 겸손하다. (중략)


우리 모두가 파키스탄으로 여행할 수는 없다. 그레그가 한 일을 아주 적은 사람만이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날마다 세상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여러분은 나무를 심고, 재활용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돌보고, 평화를 위해 동전을 기부할 수 있다. 여러분은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배우고, 그들을 돕기 위해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 아이들도 여러분의 문화와 문제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진실로 다른 나라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구가 될 때, 세상은 보다 행복하고 안전해진다.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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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그레그 모텐슨(Greg Mortrnson)은 가난과 전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비영리단체 ‘중앙아시아협회’와 ‘평화를 위한 동전 모으기’ 재단의 공동 창립자이다.


그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의 오지와 위험지역에서 78개 이상의 학교를 설립하여 과거에 교육을 받지 못한 2만 8천 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간호사였던 저자는 여동생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K2봉을 오르지만 실패하고 탈진 상태에서 코르페라는 마을로 오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이곳에서 극진한 간호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저자는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 마을에 학교를 지어주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학교를 짓는 일은 쉽지가 않았다.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고생은 물론이고, 학교를 짓는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무장 게릴라들에게 납치되어 8일 동안 감금되기도 하고, 군벌들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는 곳에 들어가기도 했다. 또한 알카에다가 9.11 테러 공격을 한 직후, 저자와 같은 나라 사람인 미국인들은 저자가 무슬림 아이들을 돕는 것을 알고서 국가의 배신자라고 증오에 찬 비난을 퍼부었다. 심지어 이로 인해 저자는 죽음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1년의 반 이상은 중앙아시아협회의 일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지만, 미국의 몬태나 주에서 심리학자인 부인 타라 비숍 박사와 딸 아미라와 아들 카이버와 함께 살고 있다.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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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니? 

글쎄,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펜팔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아주 대단한 일일 거야. 왜냐하면 그곳의 아이들고 우리와 같은 아이들이고, 모두 평등하다는 걸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야.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게 될 거야.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으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거고,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내가 말한 것처럼 희망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줘.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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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모텐슨의 『세 잔의 차』가 어린이판으로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장식했고,

한 인간의 모험과 용기가 세상을 변화시켰던 아름다운 이야기

 

히말라야 오지의 희망이야기- 세 잔의 차

우리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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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세 잔의 차 - 희말라야 오지의 희망 이야기

출판사 : 다른

지은이 : 그레그 모텐슨, 데이비드 올리비에 렐린 지음

출간일 : 2009-05-30

쪽  수 : 260  ( 판형 : 변형 )

ISBN : 9788992711265

정 가 : 10,000원

 

 

희말라야 오지에 핀 희망이야기.

동생이 죽은 후 동생의 물품을 희말라야에 묻기 위해 간 모텐슨은 정상에 오르기 전에 조단당해 한 파키스탄 오지의 마을에 도착한다. 어려운 살림에도 극진한 정성으로 자신을 간호해 준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있으면서 그 어느 것보다 이 마을에는 아이들이 배울 학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학교를 세우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투여한다.

희망은 서두른다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일까? 학교를 세우는 일은 오지에서는 큰 일인데다가, 그 비용을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돈을 만들고 자재를 구하느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난 모텐슨에게 마을 사람들은 수 천년의 가난과 학교 없는 삶에 그를 기다린 시간은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인내와 희망.
비록 학교를 다니지 못한 촌장이지만 모텐슨에게는 삶의 지혜를 나누어주는 멘토이다. 처음 마을 사람과 차를 마신다면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두 번 째 차를 마시게 되면 친구가 된다.

"발티 사람과 처음에 함께 차를 마실 때 자네는 이방인일세, 두 번째 차를 마실 때는 영예로운 손님이고, 세 번째로 차를 마시면 가족이 되지. 가족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네.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다네."(본문 중에서)

오지에 대한 도움을 넘어, 감동이 있는 삶의 이야기 담긴 이 책은 <세 잔의 차>의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쓰인 버전이다. 군더더기를 덜고 사진 삽화를 칼라로 넣어 책 내용을 더 잘 전달해주고 있다.

희망과 감동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아프리카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떠올랐습니다. 배고픔을 잊기 위해 독초를 먹어야 했고, 한 겨울에도 양말 한 짝이 없어 추위에 떨던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그레그 모텐슨 씨는 78개의 학교를 세워주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그는 우리에게 '한 명의 아이가 동전 하나로 세상이 변화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진도 함께 전하고 있씁니다.
- 김혜자(배우,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저자)

제가 수많은 오지를 다니며 본 아이들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앞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희말라야 자락에 있는 팡포체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도 저화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한 것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저자의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어렵게 살고 있는 저자들을 한 번쯤은 생각하길 소망합니다.
- 엄홍길 (산악인, <8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저자)

 


Posted by 다른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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